평택시, "지난해 1조원 이상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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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6 13:38:03
수정 2025-01-16 15:46:5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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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조 1,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총 18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약 2,63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진행돼, 주식회사 제이오텍(502억 원 투자)을 비롯한 경동폴리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탑머티리얼, 후쏘코리아 등과의 협약이 대표적이다.
더불어 지난해 5월 해외 활동으로 유엘솔루션즈 등 2개 기업으로부터 1,330억 원의 투자 받았고, 이들은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투자유치 설명회가 재개돼, 지난해 10월 열린 ‘반도체 특화단지 투자협력 설명회’에서는 외국인 반도체 기업 11개 사와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동안 국내외 기업들과 총 37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4조 5,70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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