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소상공인 자금지원 도내 최대 규모"
경기
입력 2025-01-17 14:05:57
수정 2025-01-17 14:05:57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2025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을 통해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이자차액 보전 등에 총 5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규모는 경기도 최대치인 300억 원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담보 없이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5년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 시 발생하는 보증 수수료는 최초 1회에 한해 전액 지원되며, 협약된 12개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경우 대출 이자의 2%를 5년간 시가 보전한다.
또한, 시는 지난해 시중은행과 협약을 맺어 대출 가산금리를 대폭 낮추고, 제2금융권의 대출금리 상한선을 4.9%로 제한했다.
한편 시는 2024년에도 이자차액 보전사업을 통해 평균 대출금리를 5.89%에서 5.18%로 낮췄으며, 시의 2% 이자 지원으로 소상공인 실질 부담 금리는 평균 3.18%로 줄었다./hursunny1015@sedaily.com
17일 시에 따르면 2025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을 통해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이자차액 보전 등에 총 5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규모는 경기도 최대치인 300억 원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담보 없이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5년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 시 발생하는 보증 수수료는 최초 1회에 한해 전액 지원되며, 협약된 12개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경우 대출 이자의 2%를 5년간 시가 보전한다.
또한, 시는 지난해 시중은행과 협약을 맺어 대출 가산금리를 대폭 낮추고, 제2금융권의 대출금리 상한선을 4.9%로 제한했다.
한편 시는 2024년에도 이자차액 보전사업을 통해 평균 대출금리를 5.89%에서 5.18%로 낮췄으며, 시의 2% 이자 지원으로 소상공인 실질 부담 금리는 평균 3.18%로 줄었다./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안양시, 추석 연휴 '착한 수레 정상 운행'
- 화성특례시 '경기도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 안산시 '강남인강' 연계 ·고생 온라인 교육지원 시범운영
- 하남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시범 개관…“생활문화 플랫폼 될 것”
- 용인특례시, 일본 구마모토시 대표단 만나
- [포토]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추석맞이 장터..."노인 돌봄과 상생"
- 경기도, 고액체납자 100일 전쟁...'1,400억 징수 총력전'
- 남양주시, 미금로 병목구간 확장 본격화…주민설명회 개최
- 구리시,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가동
- 경기도, 양주시 중소기업 노동자 463명에 추석 복지비 지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제9회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 선정
- 2남원시, 전북장애인체육대회서 42개 메달 쾌거
- 3남원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벤치마킹…첨단 농업의 미래 설계
- 4기장군, 철도 인프라 확충 통한 교통편의 개선에 ‘총력’
- 5삼성·OpenAI '맞손' …'스타게이트' 협력 나선다
- 6인천교통공사, 도시철도 무임수송 해법 찾는다
- 7박형준 시장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사업 본격화"
- 8공영민 고흥군수 "전통시장서 지역 경제 활성화 동참해 달라"
- 9장흥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서 우수상 수상
- 10김치냉장고 '딤채' 위니아, 3번째 도전 끝에 회생절차 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