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발표
경기
입력 2025-01-23 11:40:35
수정 2025-01-23 11:40:35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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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가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명절을 맞아 10개 분야 94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민원 대응과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물가안정 종합대책반’을 구성, 명절 성수품 가격 모니터링과 불공정 상거래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명절 연휴 동안 생활 폐기물 수거를 위해 추가 수거 일정을 마련하고, 청소 체계를 비상 가동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응급진료체계와 방역 대책을 강화하여 시민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한 특별 조치를 마련했다. 시민 편의를 위해 주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도 시행한다.
양주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연휴 동안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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