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닭 사육농가에 167억 원 투자
경기
입력 2025-01-23 22:58:14
수정 2025-01-23 22:58:14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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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정주현기자] 경기도가 가금산업에 167억원을 지원한다.
경기도가 전국 닭 사육농가 규모 1위로서, 닭 사육농가 육성과 동물복지축산 활성화를 위해 올해 167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가금 단일분야 역대 최대 예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닭 사육농가의 케이지 교체 등 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하며, 혹서기에 대비한 축사 단열을 위한 차열페인트 도포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사양관리 작업기와 폐사가축 처리기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산란계 케이지 면적의 유예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경기도는 국비융자 100억 원을 확보해 산란계농가의 케이지 교체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새롭게 변경된 수당 면적 기준은 2027년 9월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농가의 계란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wjdwngus98@sedaily.com
경기도가 전국 닭 사육농가 규모 1위로서, 닭 사육농가 육성과 동물복지축산 활성화를 위해 올해 167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가금 단일분야 역대 최대 예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닭 사육농가의 케이지 교체 등 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하며, 혹서기에 대비한 축사 단열을 위한 차열페인트 도포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사양관리 작업기와 폐사가축 처리기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산란계 케이지 면적의 유예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경기도는 국비융자 100억 원을 확보해 산란계농가의 케이지 교체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새롭게 변경된 수당 면적 기준은 2027년 9월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농가의 계란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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