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다보스서 첫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01-24 09:51:43
수정 2025-01-24 09:51:43
이혜란 기자
0개
험난한 지형에서도 정찰 및 구조지원 등 가능한 다목적 차량 콘셉트
▲무한궤도형 바퀴 ▲스포츠 시트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용품 등 탑재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제네시스는 현지시간 20일부터 24일까지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험난한 지형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로, 탑승자의 안전과 임무 수행을 위한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콘셉트는 전기차인 GV60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고성능 전기 모터를 활용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V2L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에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무한궤도형 바퀴를 장착해 다양한 험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고정을 위한 스포츠 시트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용품 등이 내장되어 극한 상황에서 정찰 및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다보스포럼 행사에서 다양한 콘셉트 차량을 전시해온 제네시스는 향후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번엔 다르다”…순천의 코스트코 카드, 지역 균형발전 해답 될까
- 무신사, 7년 만에 BI 체계 공개···“글로벌·오프라인 확장 강조”
- “매출 축소에도 수익 개선”…건설사 3분기 실적 ‘활짝’
- ‘코리아패싱’ 논란 SK바이오팜 뇌전증약… “11월 초 허가”
- 지마켓, ‘셀러·고객·AI’ 7000억 투자…재도약 드라이브
- 삼성, 中企·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스마트공장 10주년 맞아
- LG엔솔·스텔란티스 加 합작공장, ‘안전 위반’ 논란
- 앱클론, CAR-T 치료제 ‘네스페셀’ 호주 특허 등록…글로벌 7개국 지적재산권 확보
- ‘SM 주가조작’ 김범수 무죄…카카오, AI·신사업 속도
- KT 김영섭 “사태 수습 후 책임”…위약금 면제 ‘불투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번엔 다르다”…순천의 코스트코 카드, 지역 균형발전 해답 될까
- 2무신사, 7년 만에 BI 체계 공개···“글로벌·오프라인 확장 강조”
- 3가을, 경주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 .경주시, ‘2025 황금카니발’ 개최
- 4한국수력원자력, 저선량방사선의 퇴행성관절염 치료 효과 입증
- 5대구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금 11월 1일부터 접수
- 6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 "대구시 금고 운영…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 필요"
- 7이영애 대구사의원, '대구시교육청 올바른 국어 사용 조례안' 대표 발의
- 8대구시의회, 엑스코 사업 분야 확대로 경쟁력 제고 나서
- 9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블루오션', ‘민간공원 특례사업 초과이익 환수 정책 세미나’ 개최
- 10김진태 지사,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제5차 국가철도망’신규사업 반영 적극 건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