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다움주택’ 접수 마쳐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서울경제TV 경기=허서연 기자] 과천시 ‘과천다움주택’ 입주자 모집이 완료됐습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는 무주택 가구의 주거 부담 완화와 공무원 공용주택의 지역 자원 환원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6가구 공급에 343가구(신혼부부 대상 3채 244건, 다자녀가구 대상 3채 99건)가 신청했습니다. 자격 심사를 거쳐 3월 31일 최종 입주자를 발표하며, 4월 계약 후 7월까지 입주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임대 대상은 위버필드 2채, 과천자이 4채(25평형)로, 2021~2022년 재건축된 미입주 아파트입니다. 임대보증금은 시세의 50%(4억2,800만4억3,300만 원)로 책정됐습니다.

아울러 입주자는 출산 자녀 수, 신청인 나이, 혼인기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기본 2년에 출산 시 최대 3회(6년)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