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맞춤법 교정기능’ 이용자 호응
		경제·산업
		입력 2025-02-08 11:12:42
		수정 2025-02-08 11:12:42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작년말 카카오톡이 새롭게 선보인 맞춤법 교정과 번역 기능에 대한 이용자의 호응이 높다.
앞서 카카오톡은 9차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카카오톡 채팅 입력창 내 키보드 툴바에서 맞춤법 교정과 번역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맞춤법 교정 기능은 텍스트를 입력한 후 키보드 툴바 내 '맞춤법' 아이콘을 누르면 채팅방에 입력한 텍스트 철자, 띄어쓰기 및 통합 교정을 자동으로 해준다. 수정된 텍스트는 미리 볼 수 있고, '입력창에 적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교정된 내용으로 상대에게 전송된다.
해당 기능은 스마트폰으로 급하게 내용을 보낼 때 또는 PC 카카오톡을 사용하더라도 업무 중에 바쁘게 응대하다가 상대방에게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실수해 부끄러울 경우를 줄여준다.
업무상 영어를 써야 할 때도 종종 생기는데, 번역 기능도 유용하다. 번역 기능은 텍스트 입력 후 키보드 툴바 내 '번역' 아이콘을 누르면 19개 국어를 자동으로 번역해주는데, 긴 원문까지는 어렵겠지만 일상적인 소통에는 큰 무리가 없는 편이다.
예를 들어 "내일 오찬은 낮 12시, 프레스센터입니다"를 입력한 후 '번역'을 누르니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벵골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말레이어, 네덜란드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태국어, 튀르키예어로 모두 자동 번역이 가능했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서비스와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최근 업데이트된 생일 캘린더 내 일정 수정, 오픈채팅 탭 개선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카카오톡은 설명했다. 카카오톡은 조만간 새로운 신규 업데이트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단돈 5000원에 플리스를?”…다이소, 월동준비 핫플 등극
- SK에코플랜트 김영식 내정…“건설 DNA 바꾼다”
- 삼성SDI, BMW ‘맞손’…“화재 위험 없는 차세대 배터리 개발”
- “내 대화를 美기업이 관리?”…‘카톡 GPT’ 국내 통제 한계
- 하렉스인포텍, 홈플러스 인수의향서 제출
- 삼성·현대차 등 엔비디아와 ‘AI 동맹’…GPU 26만 개 투입
- 계룡건설, 영상 콘텐츠로 브랜드 소통 확대
- 풀무원푸드앤컬처, 청주국제공항 컨세션 운영 사업권 수주
-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의료기관 391개 대상 온라인 세미나 성료
-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4 공급…AI 반도체 공장 짓는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맛과 나눔이 함께한 축제' 남원국제드론제전 훈훈한 마무리
- 2전북대 최고위과정, 남원시 주거개선에 손 맞잡다
- 3김천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4영천시·CJ프레시웨이, 우로지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메뉴 시연회 개최
- 5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4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 마무리
- 6포항 전통 한지문화 체험행사 ‘백추지 한지여정’ 철길숲 한터마당서 개최
- 7포항시, ‘뱃머리마을 국화전시회’ 1일 개막…가을빛 힐링 정원으로 초대
- 8포항시, 2030년까지 AI 인재 10만 명 양성… 대한민국 AI 중심도시로 도약
- 9경주시,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와 지역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10김밥축제로 하나된 김천, 그 어느때보다 아름다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