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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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1 11:19:32
수정 2025-02-11 11:19:3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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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박용철 인천 강화군수가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강화군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및 위임 도로 유지보수 예산 확보를 요청했습니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제도이지만, 수도권 지역은 신청조차 어려운 현실입니다.
박 군수는 강화군이 각종 규제로 낙후된 지역임을 강조하며, 인천시가 지방시대위원회와 협력해 수도권에 대한 공정한 기회 부여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의료 취약지인 강화군의 응급의료 서비스 확대와 인천시 위임 도로 유지보수 예산 지원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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