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난방 요금 해법 모색
경기
입력 2025-02-11 15:48:47
수정 2025-02-11 15:48:47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난방 요금 부담 완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지역난방 공급업체 DS파워를 방문해 열요금 산정 방식, 주택용 열요금 조정 방안, 개발지구 지역난방 공급 확대 등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DS파워의 주택용 지역난방 요금은 1Mcal당 122.43원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112.32원)보다 약 9% 높아 입주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시는 단계적 요금 조정과 공급 확대를 통해 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DS파워 측은 요금 조정 가능성을 검토하는 한편, 공급 세대수를 늘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방안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한편, DS파워는 현재 LNG를 원료로 세교 1·2지구, 운암지구, 오산시티자이 1차 등 약 5만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시흥시, GTX-C 오이도역 연장 ‘지체 속 한 걸음’
- 이서영 의원, 분당 송현초...'노후 냉·난방 재정비 예산 확보'
-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BIX 700억 투자 확정"
- 경기도·경과원, 판교TV 에...‘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초정
- 남양주시,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통
- 경기도, 연구거버넌스 개편 착수…“R&D 범위 확대 시급”
- 경기도교육청 “무결점 수능 총력”…전국 최다 수험생 대비
- 하남시, ‘서울 잇는 7개 광역도로망’ 확충… 원도심·교산 연결 박차
- 경상원, "유망성장기업 체계적 지원"...경제 활력↑
- 김진경 의장 “과거 성찰 통한 의정 미래비전 제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예술로 환원된 500가지 기록"…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V.6 개최
- 2일진씨앤에스, 영림원소프트랩·네이버클라우드 공동 주최 세미나 개최
- 3코케비즈, 누적 가입 카페·식당 2만 매장 돌파…"카페 5곳 중 1곳 이용”
- 4"프로야구 암표 도 넘었다"…정연욱 "LG-한화 한국시리즈 입장권 최고 999만원에 거래 확인"
- 5영천시, 에코바이오홀딩스㈜와 청정수소 도시로 한걸음
- 6한국수력원자력, K-CLOUD(사외공모과제) 성과공유회 개최
- 7포항 중앙상가, 가을밤 물들인다…‘2025 가을 야시장’ 31일 개장
- 8포항시, 세계에 미식문화 알린다…APEC 정상회의 기념 '해양미식축제' 31일 개막
- 9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소방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 ‘리얼’을 더하다
- 10경주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AI 제조혁신 협력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