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빙상단,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서 메달 쾌거
경기
입력 2025-02-12 10:54:47
수정 2025-02-12 10:54:47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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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동두천시청 소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차민규 선수는 11일 열린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09초63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10일 열린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에서만 두 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윤지 선수는 11일 여자 팀 추월 경기에서 박지우(강원특별자치도청), 정유나(한국체대)와 함께 3분10초06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동두천시는 25년간 빙상단을 운영하며 국제대회에서 유망 선수를 배출해 온 대한민국 빙상의 중심지입니다. 현재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빙상 관계자들과 협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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