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국수집, ‘만복집’으로 브랜드 리뉴얼
경제·산업
입력 2025-02-12 16:05:06
수정 2025-02-12 16:05:06
정의준 기자
0개

㈜은혜푸드는 한식주점 프랜차이즈 ‘만복국수집’의 브랜드명을 ‘만복집’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만복집’은 2009년 ‘만복국수집’으로 출발해 60~70년대의 정서를 담아 보쌈, 삼합, 파전, 국수 등 한국의 전통 음식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추억의 맛과 분위기를 제공해왔다. 특히 보쌈, 홍어삼합, 전류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층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업체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이 한식 요리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더 큰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만복집 관계자는 “초보 창업자를 위해 체계적인 조리 및 매장 운영 교육을 제공하며, 매장 오픈 이후에도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전국 물류망을 활용해 식자재를 익일 조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창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운영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10여 년간 쌓아온 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며 ‘만복집’으로 브랜드를 리뉴얼하게 되었다”며, “한식의 가치를 지키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큰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만복집’은 점심에는 국수와 다양한 식사류를, 저녁에는 보쌈, 삼합, 전 등과 함께 주류를 판매해 시간대별 메뉴 차별성으로 운영 전략을 이어가고 있으며, 소규모 매장으로도 운영이 가능해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서 ESG 방향 모색
- SK·한화·LG 등 재계 총수들 방미사절단 '출국'
- SK온·에코프로 '맞손'…폐배터리 순환 생태계 구축
- 안보실장 “한일 정상, 회담서 관세 협상 소통"
- LG AI대학원, 국내 첫 교육부 인가 사내대학원 출범
- 노란봉투법, 與 주도로 본회의 통과…국힘, 표결 불참
- 삼성물산, 반포 삼호가든5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 LG전자, 올레드 TV로 '프리즈 서울 2025'서 故 박서보 작품 선봬
- 현대차·기아, 미국서 친환경차 누적판매 150만대 돌파
- 서울 갭투자, 의심거래 87% 급감…6·27 대출 규제 영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익근(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 2SKT,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서 ESG 방향 모색
- 3SK·한화·LG 등 재계 총수들 방미사절단 '출국'
- 4대구행복진흥원, 팔공산 달빛걷기대회 참가. . . 기관 홍보 활동 실시
- 5수성구, 2025 하반기 찾아가는 미래마을교육 본격 추진
- 6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유관기관과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협약 체결
- 7차규근 의원 “대출 규제 시행하자 강남구 갭투자 ‘전멸’ 했다“
- 8SK온·에코프로 '맞손'…폐배터리 순환 생태계 구축
- 9안보실장 “한일 정상, 회담서 관세 협상 소통"
- 10LG AI대학원, 국내 첫 교육부 인가 사내대학원 출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