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9억 규모 '가축질병 방역 인프라 지원 사업' 추진
경기
입력 2025-02-13 15:29:30
수정 2025-02-13 15:29:30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2025년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LSD) 등 가축질병 유입을 막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합니다.
총사업비 28억7천만원이 투입되며, 도내 455개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역시설이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은 가축사육업 및 종축업 허가를 받은 축사로, 방역 위험도가 높은 농가를 우선 선정해 방역 감시용 CCTV, 차량 소독 시설, 내부 울타리, 방조망, 자동 목걸이 등 축종별 방역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업은 1~2월 대상 농가 선정 후 3월부터 시설 설치가 진행되며, 12월 최종 사업비 정산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숙자 남원시의원, 민원 현장 적극 대응…시민과 소통 강화
- 2남원시의회, 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남원 명예 위해 파이팅"
- 3남원 수지면 3개 마을, 광역상수도 공급 완료
- 4순창군, 새솔중학교 소프트테니스 인조잔디구장 완공
- 5"진짜 남원추어탕의 비밀은 미꾸리"…남원, 미꾸리 대량생산 사업 시동
- 6장수군, 대전역 팝업스토어 운영…'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 나서
- 7남원시, 시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열린소통 시민보고회' 개최
- 8임실군, RISE 사업 첫 출발…오수서 반려동물 전문가 교육 본격화
- 9고창식품산업연구원, 로컬푸드 박람회서 김치소재 홍보
- 10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총회…청년의날 기념행사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