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산불 대응 현장 살펴
경기
입력 2025-02-14 15:00:40
수정 2025-02-14 15:00:4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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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 시장은 광교산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장안구 파장동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대응 체계를 확인했습니다. 이어 광교산과 칠보산은 연간 1500만 명 이상이 찾는 만큼 등산객 대상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5월 15일까지 공직자와 산불감시원 등 199명이 근무합니다. 또한, AI 기반 지능형 산불감시카메라 22대로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점검을 마친 후 이 시장은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설 작업, 수목 관리, 산책로 정비 등 시설 개선 요청을 듣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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