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만년제, 역사공원으로 재탄생
경기
입력 2025-02-14 15:06:01
수정 2025-02-14 15:06:01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만년제 복원 및 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만년제 복원과 주변 역사공원 조성으로 나눠 진행되며, 2028년까지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입니다. 2025년 괴성(인공섬) 복원 및 역사공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제방설계 및 토지보상을 거쳐 2027~2028년 본격적인 조성공사가 진행됩니다.
만년제는 조선 정조 21년(1797년) 조성된 저수시설로, 1996년 경기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사업비 부담과 행위 제한으로 복원이 지연됐지만, 지속적인 발굴조사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2022년부터 복원 작업이 추진됐습니다.
시는 태안3지구 개발 등으로 문화·여가 공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만년제 복원과 주변 역사공원 조성으로 나눠 진행되며, 2028년까지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입니다. 2025년 괴성(인공섬) 복원 및 역사공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제방설계 및 토지보상을 거쳐 2027~2028년 본격적인 조성공사가 진행됩니다.
만년제는 조선 정조 21년(1797년) 조성된 저수시설로, 1996년 경기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사업비 부담과 행위 제한으로 복원이 지연됐지만, 지속적인 발굴조사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2022년부터 복원 작업이 추진됐습니다.
시는 태안3지구 개발 등으로 문화·여가 공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동두천 ‘육지 속 섬’ 걸산동…미군 패스 중단 생활길 막혀
- 남양주시–중국 몐양시, 첫 문화교류 협약 체결
- 의정부시, 호원1동 확 바뀐다…도시환경 재편 본격화
- 구리시, 제4공영 노상주차장 폐지 추진…도로·보행환경 개선
- 남양주시, 겨울철 제설 대비 모래주머니 1,500개 확보
- 하남 교산신도시, ‘공업지역 0’ 한계 넘었다…기업 유치 길 열려
- 의정부시, 시내버스 1-8번 주말 증차로 혼잡 완화 나선다
- 연천군, 폐목욕탕의 변신… '신서 힐링스테이'
- 소방의 날 앞두고… 경기북부 재난현장 지킨 8명 ‘훈장’
- ‘게임체인저’ 선언 이후…경기북부 규제완화 속도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민 60.8% “부산, 해양 K-관광·문화도시로 전환해야”
- 2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3“모든 여성들이여 도전하라”…‘2025 슈퍼탑코리아’ 부산서 성황리 열려
- 4KT 소액결제 해킹, 펨토셀로 암호 해제 가능…‘도청 우려’ 확산
- 5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 손에…‘영끌 매수’ 다시 확산
- 6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청년 일자리’ 고용시장 파장 촉각
- 7서울 시내버스 노조, 수능 당일까지 파업 철회…13일 추가 교섭
- 8美 셧다운 39일째…트럼프 '필리버스터 폐지' 압박
- 9롯데,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
- 10쿠팡, ‘쿠패세’ 개최…인기 패션 상품 특가에 선보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