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라오스 계절근로자 88명 입국...지역 농업 발전 기대
경기
입력 2025-02-14 15:07:32
수정 2025-02-14 15:07:32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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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에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했습니다.
시는 지난 13일 88명의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해 본격적으로 농업 현장에 투입됩니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양주시와 라오스 간 MOU를 바탕으로 선발된 인력으로, 사전 교육을 이수 후 영농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해 신청인원이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농가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번기에도 안정적인 인력을 확보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농가의 부담은 줄이고 근로자의 근무 환경은 개선시키기 위해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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