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해양기관 클러스터 조성 협약
영남
입력 2025-02-16 11:52:34
수정 2025-02-16 11:56:13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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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기관 클러스터 도입 기반 마련,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이날 협약식에는 해수부를 비롯해 BPA,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양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구역 내 복합항만지구에 해양기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들 기관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해양기관 클러스터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은다.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클러스터 내 입주 규모와 방식, 도입 시설과 세부 활용 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각 기관의 입주수요를 반영해 부지 이용 면적을 상호 조율할 예정이다.
또 추가적인 해양 관련 업·단체들의 입주 희망 수요를 발굴해 해양산업 생태계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BPA는 해수부와 함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입주 희망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클러스터 조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은 부산항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프로젝트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산업 발전과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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