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불닭 파워’에 신고가…글로벌 공략 속도
경제·산업
입력 2025-02-17 17:30:44
수정 2025-02-17 18:29:29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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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파워를 앞세워 오늘 장중 주당 90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영업이익 3000억원을 넘어서며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거뒀죠. 해외에 새 국물라면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글로벌 시장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유여온 기잡니다.
[기자]
삼양식품 주가가 오늘 장중 주당 90만원을 넘었습니다.
52주 신고가 기록입니다.
이날 시가총액도 6조8324억원(61위)까지 오르며, 아모레퍼시픽(6조9430억원·60위)을 바짝 추격하는 모습입니다. 라면업계 맞수 농심의 시총은 약 1조1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양식품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건 지난해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호실적을 낸 데다 올해 공장증설 효과로 실적 기대감까지 더해진 덕입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영업이익 3442억원으로 전년보다 133% 성장했습니다. 연간 영업이익이 3000억원을 넘긴 건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미국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공격적으로 입점하면서 작년 해외매출 비중은 77%로 1년 새 10%포인트 가까이 올랐습니다.
해외에서 ‘K라면 열풍’이 계속되자 삼양식품은 올해 밀양 2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불닭브랜드 해외매출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2027년까지 중국에 첫 해외공장을 지어 해외 수요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 일본에서 글로벌 브랜드 ‘맵’을 론칭하며 국물라면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유여온입니다. /yeo-on0310@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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