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컴퍼니, 최강록 셰프와 협업…‘네오막걸리’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5-02-19 13:38:52 수정 2025-02-19 13:38:52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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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술컴퍼니]

전통주 컨설팅 기업 우리술컴퍼니가 최강록 셰프와 협업해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술컴퍼니는 넷플릭스’흑백요리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최강록 셰프와 함께 상품을 기획, 한국의 오랜 역사이자 문화인 전통주의 혁신적인 새로움과 오늘의 맛을 담기 위해 ‘네오’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네오 NEO’는 최강록 셰프가 운영한 식당이름이자 고전적인 스타일에 현대적인 요소를 추가한 것을 의미하는 브랜드 명이다.

‘네오막걸리’는 최강록 셰프와 우리술컴퍼니가 함께 우리나라 농산물로 만든 전통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가 우리 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 구상 및 개발부터 출시까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만든 제품이다.
[사진=우리술컴퍼니]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쌀의 고장 여주의 특산물인 ‘대왕님표여주산진상미’를 사용했으며, 오랜 시간 저온 숙성을 통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 하기 좋은 맛이 장점이다.

또한 ‘네오막걸리’는 여주시 점봉동에 위치한 술아원 양조장에서 생산됐다. 술아원은 고문헌을 연구해 여름을 나는 술인 ‘과하주’를 복원했으며,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 ‘2023년 경기주류대상’ 약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리술컴퍼니 관계자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최근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주류시장에서 전통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희석식 소주와 맥주가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과 비교조차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주를 취급하는 식당이 많아졌지만 아직 오프라인에서 전통주의 존재감은 미미한 상황에서 최강록 셰프와 협업을 통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우리 술을 즐기는 미식의 문화가 확산되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소비자가 경험하게 되길 기대한다“전했다. 

한편 ‘네오막걸리’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우리술한잔 채널에서 3병 1세트 2000세트 한정으로 사전예약 공개되며, 최강록 셰프가 직접 개발한 ‘네오페어링 안주 레시피 카드’, ‘최강록 셰프 캐릭터 스티커’가 함께 제공된다.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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