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점검
경기
입력 2025-02-18 15:34:33
수정 2025-02-18 15:34:3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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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김영주 위원장,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최재영 위원이 터미널 준공 이후 발생한 운영상 문제를 파악하고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위원들은 담당 공무원 및 IPFC 평택당진사업단 시설관리 담당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출·입국장 등 주요 시설을 시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여객터미널이 구터미널만큼의 기능을 하지 못하며, 부두 폭이 좁아 하역 작업과 여행객 동선이 겹쳐 사고 위험이 높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한편,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지난해 12월 개장 이후 카페리선 접안 부두 미가동, 통신시설 미설치, 주차장 미완료 등의 문제로 인해 이용객들이 이동 지연, 안전 위협, 통신 불편 등을 겪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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