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택시 부족 해결 위한 건의 반영
경기
입력 2025-02-18 17:43:47
수정 2025-02-18 17:43:47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가 택시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지침을 개정했습니다.
시는 택시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내용이 최근 발표된 ‘제5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택시정보관리시스템(TIMS) 데이터를 활용한 총량 산정, ▲택시 1대당 인구수가 전국 평균을 초과한 지역의 총량 자율 조정(10% 이내) 등이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택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양주시가 건의했던 도농 복합도시 특례 조항이 최종 유지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힙니다.
시는 이번 개정을 계기로 택시 수급 문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배우 김도이, DMZ 평화마라톤 완주…"평화 염원 함께 달렸다"
- 2"최악은 지났다" 관세리스크 공포 극복 중인 코스피
- 3"美 입항수수료 부과에 반사이익" K-컨테이너선, 경쟁력 회복 조짐
- 4역대 최대 실적 내고 가격 인상한 투썸·KFC·버거킹…'소비자 외면' 비판
- 5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에 '안전자산' 금 거래대금 4.4배 증가
- 6모기업 지배주주만 배불리는 '중복상장' 해법 논의 활발해진다
- 7하나금융, 내년 상반기 인천 청라로 그룹 본사 이
- 8안덕근 산업장관 "대미 관세협상, 섣불리 타결보다 협의 이어갈 것"
- 9내일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지속…낮밤 기온차 15도
- 10"이례적인 문과 수험생 증가…사탐 응시율 통합수능 이래 최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