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정신질환자 지역 정착 지원 사업 추진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가평군이 정신질환자 퇴원 회복지원사업을 신규 실시합니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장기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건강한일상’ 퇴원연계 회복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퇴원을 앞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돕고, 치료 중단으로 인한 증상 악화와 재입원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총 8회기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의료기관 및 대상자의 개별 욕구를 반영해 구성되며,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환자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재 센터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 중이며, 참여 기관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