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상반기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 참가 접수

경제·산업 입력 2025-02-19 13:26:41 수정 2025-02-19 13:44:31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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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트·온라인 쇼핑몰 입점 희망 中企 모집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품평회 참가 유통채널은 5대 백화점(갤러리아, 롯데, 신세계, 현대, AK)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11번가, 롯데쇼핑e커머스, 우아한형제들, 우체국쇼핑, 쿠팡, 홈앤쇼핑 등 총 13개사이며, 품평회 모집 대상은 국내에 소재한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 대상 품목은 대형 가전·가구를 제외한 전 품목이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중소기업은 품평회에서 참여 기업의 분야별 전문 MD의 대면 심사를 통해 유통채널 입점 등 상생사업 참여 기회를 갖게 되며, 품평회를 통해 유통채널에 입점하는 중소기업은 수수료 우대·중소기업 전용 판매장 입점 등 유통사와 협의된 입점 혜택을 받는다.

서류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다음달 12일 18시까지이고, 품평회 본 행사는 4월 23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참가 신청 접수 및 서류제출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세부적인 접수 방법과 세부 사항 등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2013년 롯데백화점 입점 상담회를 시작으로 유통 대기업과 연계한 품평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우아한형제들, 11번가, 우체국쇼핑 등 13개의 유통업체가 참여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성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품평회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유통 대기업과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앞으로도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키우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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