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마시멜로우 간식 ‘쫀득쿠키’ 4종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5-02-20 10:58:10
수정 2025-02-20 10:58:10
유여온 기자
0개
냉장 및 상온 두가지 버전 출시
동절기 ‘디저트 메가행사’ 진행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세븐일레븐은 마시멜로우 쫀득쿠키 4종을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마시멜로우 쫀득쿠키는 대만 ‘누가크래커’에서 시작돼 SNS를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디저트다. 버터에 녹인 마시멜로우에 과일, 과자 등을 섞어 분유가루를 넣고 굳히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만드는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고 다양한 맛의 쫀득쿠키를 만들 수 있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
마시멜로우 쫀득쿠키는 냉장과 상온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냉장 버전으로는 ‘큐브쫀득쿠키후르츠’와 ‘큐브쫀득쿠키초코쿠키’ 2종이 다. 후르츠맛의 경우 알록달록한 후르츠링과 동결 건조시킨 딸기가 들어갔다. 초코쿠키맛은 잘게 갈아 넣은 초코쿠키 분태가 들어갔다.
상온 스낵 ‘세븐셀렉트 쫀득쿠키멜로바’와 ‘세븐셀렉트 쫀득딸기멜로바’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쫀득한 마시멜로우 속에 오레오쿠키와 후르츠링을 섞어 만들었다. 길쭉한 스틱 형태로 만들어져 살짝 구워 치즈스틱처럼 즐기거나 크래커 등 다른 식재료에 얹어 먹기도 좋다. 상품 패키징이 파우치형태로 되어 있어 휴대 및 보관도 용이하다.
김나영 세븐일레븐 스낵팀 담당MD는 “디저트 유행의 흐름이 영상 플랫폼들에 의해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매일 이러한 흐름을 예의주시하면서 발 빠르게 출시하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스모어 초콜릿, 마시멜로우 케이크 등 마시멜로우 간식들이 인기를 보인 만큼 당분간 쫀득쿠키에 대한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yeo-on03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개팔자가 상팔자"...댕댕이 전용 프리미엄 소파 나왔다
- “K-주택 해외로”…현대건설, 해외시장 공략 잰걸음
- ‘AI·보안’ 앞세운 삼성·LG…中 추격 따돌린다
- 中 후판에 38% 반덤핑 관세…철강업계 ‘숨통’
- [이슈플러스] '하이퍼클로바X' 신모델 공개에도...“네이버 AI 1년 뒤처져”
- 현대차 무뇨스 사장 “품질·안전에 양보·타협 없어”
- 소상공인연합회 “제4인터넷은행 컨소 참여 검토”
- HS효성 조현상, 美 경제외교 전면에...'대미 투자·산업협력' 논의
- 코오롱인더, 작년 영업이익 1587억원…전년比 20.5%↓
-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배달·택배비 지원 수혜업체 현장방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개팔자가 상팔자"...댕댕이 전용 프리미엄 소파 나왔다
- 2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3“K-주택 해외로”…현대건설, 해외시장 공략 잰걸음
- 4‘AI·보안’ 앞세운 삼성·LG…中 추격 따돌린다
- 5中 후판에 38% 반덤핑 관세…철강업계 ‘숨통’
- 6'하이퍼클로바X' 신모델 공개에도...“네이버 AI 1년 뒤처져”
- 7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 8현대차 무뇨스 사장 “품질·안전에 양보·타협 없어”
- 9광명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18개 동 방문
- 10소상공인연합회 “제4인터넷은행 컨소 참여 검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