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역 환승주차장·연결도로 착공
경기
입력 2025-02-24 15:25:34
수정 2025-02-24 15:25:34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오산역 주차타워 및 연결도로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24일 오산역 환승주차장 사업부지에서 열린 이번 착공식은 민선 8기 핵심 교통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12월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승인을 통해 확정됐습니다. 사업비 353억 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액 부담하며, 지난해 7월 건축허가, 11월 공사 발주, 올해 2월 시공사 선정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환승주차장은 지상 3층, 521면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12월 준공이 목표입니다. 또한, 오산역 환승센터와 연결되는 보도 및 왕복 4차로 진입도로를 조성해 세교2지구 및 오산 서부지역 시민들의 환승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기존 환승주차장의 협소함으로 인해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컸던 만큼, 시는 이번 사업이 오산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예금금리 인하하면서 대출은 그대로...금융당국 점검 착수
- 2쿠팡, 그로서리 드라이브…신선식품 시장 공략
- 3中 '판호' 빗장 풀릴까…게임업계 기대감 솔솔
- 4통신3사, ‘MWC 2025’ 총출동…AI 혁신 격돌
- 5“톡신 시장 31조로 성장”…제약업계, 잇달아 출사표
- 6“천연가스 수요 늘어난다”…K가스전 사업 ‘주목’
- 7BNK금융그룹, ING은행과 글로벌 협력 강화 MOU 체결
- 8삼성전자 노사, 임금인상률 5.1% 잠정합의
- 9현대카드발 '치킨게임'?...금융당국 "애플페이 영향 예의주시"
- 10신협, 전국 사회적경제조직에 2000억원 자금공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