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CEO, 오명 전 부총리 초청 ‘휴넷CEO 먼슬리 포럼’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02-27 10:58:42
수정 2025-02-27 10:58:4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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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은 지난 2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오명 전 부총리를 특별 초청해 ‘제60회 휴넷CEO 먼슬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0회를 맞아 1회 강연자였던 오명 전 부총리를 다시 한번 특별 초청해 ‘경험이 만드는 새로운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휴넷CEO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명 전 부총리는 과학기술부 장관, 건국대 총장, KAIST 이사장, 동아일보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가원로회의’의 상임의장을 맡고 있다.

오명 전 부총리는 강연을 통해 “리더십의 본질은 덕(德)이다. ‘덕의 리더십’이 발휘되어야 다른 리더십도 결국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덕을 한자로 보면 곧은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우선 자기 자신이 올곧은 사람이 되어 남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덕을 갖춘 리더는 구성원들의 존경과 신망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 큰 조직도 이끌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권태일 빅썬시스템즈 대표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발전에 큰 업적을 쌓은 주역을 직접 만나게 돼 영광”이라며 “리더십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휴넷CEO 먼슬리 포럼’은 매월 휴넷CEO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조찬 특강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회원간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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