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 기계식 키보드 박람회’ 오는 3월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2-27 15:02:43
수정 2025-02-27 15:02:4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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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전문 엑스포 ‘Seoul Mechanical Keyboard Expo 2025(SMKX)’가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SETEC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기계식 키보드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브랜드가 대거 참여를 확정, 업계와 소비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KLC(주식회사 케이엘씨앤코)를 비롯해 Linworks(린워크스), SR Industry(에스알 인더스트리), TGR(티지알), SingaKBD(싱가키보드), zFrontier(지프런티어) 등 지난해보다 다양한 국가의 브랜드들이 참여해 최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전 세계 키보드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번 ‘SMKX 2025’는 제품 전시를 넘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기계식 키보드를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게 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키보드 및 키캡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을 통해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이 자신만의 커스텀 키캡으로 제작할 수 있는 아티산 키캡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여기에 키보드 커뮤니티만의 독특한 문화이자 놀이인 ‘래플(추첨) 이벤트’에 희소성이 높은 고가의 제품부터 키보드 입문자들을 위한 제품까지 다양한 경품도 준비됐다.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SMKX 2025’는 기계식 키보드의 기술적 우수성과 디자인적 가치를 조명하는 행사로 애호가들은 물론 브랜드 관계자, 인플루언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계적인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만큼 이번 행사는 기계식 키보드 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MKX 2025’ 관람권은 옐로우 티켓과 블루 티켓 두 가지 등급으로 판매되며, 3월 20일까지 사전 예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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