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교육급여 신청 접수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초·중·고 교육급여’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합니다.

4일 시에 따르면, 교육급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 대상입니다.

지원 항목은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 대금 ▲입학금 및 수업료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PC 및 인터넷 통신비 ▲졸업앨범비 등입니다. 초등학생은 연 48만 7천 원, 중학생 67만 9천 원, 고등학생 76만 8천 원이 지급되며, 고등학생은 교과서 전권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보호자가 자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및 교육비 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시는 3월 28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내 신청하면 보다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