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환경오염·주민 건강 문제' 조례안 2건 본회의 통과

경기 입력 2025-03-04 16:26:47 수정 2025-03-04 16:26:47 정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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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이 발의한 조례안 2건이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박 부의장이 발의한 조례안은 「연천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과 「연천군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 조례안」 입니다. 이번 조례안들은 환경오염과 주민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나온 안건입니다.

최근 플라스틱 폐현수막과 불용의약품 오남용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며, 주민들과 환경단체의 해결 촉구가 이어졌습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계획 수립과 불용의약품의 수거 및 처리 체계 구축을 포함합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주민 인식 개선과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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