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누구나 돌봄’ 사업 시행
경기
입력 2025-03-05 12:50:07
수정 2025-03-05 12:50:0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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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누구나 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5일 시에 따르면, 기존 공적 돌봄 서비스는 취약계층 위주로 운영돼 중위소득 이상 가구는 지원받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시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사업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식사지원 서비스로 구성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금액이 차등 적용됩니다.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는 전액 지원받으며, 120~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돌봄 서비스는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세면, 화장실 이용, 식사 준비, 가사활동 등을 지원합니다. 동행돌봄은 병원·관공서 방문 시 이동을 돕고, 식사지원 서비스는 일반식을 제공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시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5일 시에 따르면, 기존 공적 돌봄 서비스는 취약계층 위주로 운영돼 중위소득 이상 가구는 지원받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시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사업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식사지원 서비스로 구성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금액이 차등 적용됩니다.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는 전액 지원받으며, 120~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돌봄 서비스는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세면, 화장실 이용, 식사 준비, 가사활동 등을 지원합니다. 동행돌봄은 병원·관공서 방문 시 이동을 돕고, 식사지원 서비스는 일반식을 제공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시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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