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경제·산업
입력 2025-03-10 09:56:45
수정 2025-03-10 09:56:45
이수빈 기자
0개
AI 기술 활용해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강화

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설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카카오헬스케어는 AIA생명 고객들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AIA생명은 카카오헬스케어의 첨단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과 이용자 기반의 생활습관데이터 등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설루션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는 “앞으로 고객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면서 중증 질환 발병률 예측을 통해 이를 예방하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카카오헬스케어와 긴밀히 협력해 공유 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보험업의 디지털 혁신 리더로 꼽히는 AIA생명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라며, “보험의 혁신과 이용자 경험의 개선을 목표로 카카오헬스케어의 혁신 IT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공 던지고 100만원”…한화이글스, 시구 등 알바 모집
- 김병주 MBK 회장 ‘찔끔’ 사재출연 논란…정치권 “3兆 내야”
- “이번이 마지막”…삼성전자, AP자립화 ‘특명’
- 美 거점 없는 넥센타이어…‘트럼프 관세에 반덤핑’ 우려
- “상반기 1兆 약속하더니”…중기부, 벤처펀드 ‘하세월’
- 대만 찾은 최태원…SK, ‘엔비디아·TSMC’ 삼각동맹
-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3509억원…전 분기 比 19% 감소
- 넉넉한 주차공간 설계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견본주택 개관
- 아트스페이스와이 갤러리, ‘이세득 기획전’ 개최
- '법정관리' 홈플러스, 또 대출…채권자들 변제받을 길 ‘막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 던지고 100만원”…한화이글스, 시구 등 알바 모집
- 2김병주 MBK 회장 ‘찔끔’ 사재출연 논란…정치권 “3兆 내야”
- 3“이번이 마지막”…삼성전자, AP자립화 ‘특명’
- 4美 거점 없는 넥센타이어…‘트럼프 관세에 반덤핑’ 우려
- 5“상반기 1兆 약속하더니”…중기부, 벤처펀드 ‘하세월’
- 6자본확충 속도 높이는 우리금융…보험사 인수 마지막 관문 집중
- 7대만 찾은 최태원…SK, ‘엔비디아·TSMC’ 삼각동맹
- 8'관세전쟁' 격화에 하루만에 약세장 전환
- 9취임 100일 맞이한 카드사 CEO…지각변동 '분주'
- 10전북선관위 “4월 4일부터 후보자 이름 담긴 현수막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