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해빙기 안전 점검 실시
경기
입력 2025-03-13 12:19:41
수정 2025-03-13 12:19:41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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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시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 점검을 진행합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토질 및 구조 안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실시됩니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과 사물인터넷(IoT) 안전 점검 시스템을 활용해 관리하는 노후 건축물급경사지, 교량 및 지하차도 등 재난위험시설물 46곳으로, 시설물에 설치된 계측기 자료를 통해 지반 침하, 균열, 배부름, 이상 변위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또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실태, 지반침하 상태, 시공 적정성, 유지관리 계획, 축대·옹벽의 안전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후 즉시 시정 조치하며,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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