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사회복지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A등급' 받아
전북
입력 2025-03-13 19:12:16
수정 2025-03-13 19:12:16
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소재 복지관 제외)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평가단이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을 병행해 평가가 이뤄졌다. 남원사회복지관은 각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받았다.
남원시에서 위탁하고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남원사회복지관은 1996년 개관해 곧 30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남원시 유일한 사회복지관으로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정아 남원사회복지관장은 "남원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직원들의 전문성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남원시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잊히지 않게, 지워지지 않게: AI 시대의 문화다양성
- 전북자치도-14개 시군, ‘민생경제 살리기’ 머리 맞대
- 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에코르2단지 잔여세대 28가구 일반공급
- 전북자치도교육청,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 전국 최고 수준
- 전주여고·순창고, 전북 일반계고 최초 IB DP 후보학교 승인
- 유희태 완주군수, 재해복구 현장점검…“6월 마무리”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꼰머’들과 진로 교육 사전간담회 개최
- 서남용·김규성 의원, 농어촌기본소득 주민 소통시간 가져
- 무주군, 출산장려금 최대 1500만 원 지원…의료비·보청기도 확대
- 진안군, ‘고향올래’ 워케이션 분야 공모 선정…국비 10억 확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시, 5월 16~30일 '소년버스' 달린다
- 2BMW 그룹 코리아, '창립 30주년 페스티벌' 개최
- 3광주시, 오는 17~18일 '대중교통 무료' 운행
- 4자주(JAJU), 레트로 인기에 '양은밥상·고무신' 등 판매량 껑충
- 5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런던사무소 개소식 위해 출국
- 6스타벅스, 제주세화DT점 '그린시네마' 사전 신청 이벤트
- 7서울윈드오케스트라, 제116회 정기연주회 개최
- 8에스아이팰리스 강동센텀Ⅱ, 무순위 청약 예정
- 9LH, 온라인 설계검증 시스템 도입…"업무 신속 처리"
- 10KT, 365 폰케어 신규 가입시 1년간 해외여행자 보험 제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