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장학금 8억여 원 지원

경기 입력 2025-03-14 12:47:42 수정 2025-03-14 12:47:42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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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5000만 원 증액된 8억 920만 원으로, 시에 주소지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학생 991명에게 지급됩니다. 신청은 3월 19일부터 4월 11일까지 받습니다.

장학금은 ▲철쭉장학금(성적우수 4년 장학생) ▲진학장학금(대학교 입학생) ▲우수장학금(성적우수 중·고·대학생) ▲기능장학금(수상실적 우수 초·중·고·대학생) ▲효행장학금(효행 공적 학생) ▲자립장학금(저소득층 대학생) ▲향토장학금(용인시 30년 이상 거주 가정 대학생) ▲무지개장학금(다문화 가정 학생) ▲곰두리장학금(장애인 고등학생) ▲보훈장학금(독립유공자 후손) ▲주거비장학금(대학생 연합기숙사 거주 학생) ▲드림장학금(긴급지원대상 초등학생) 등 12개 분야로 나뉩니다.

시는 장애인 학생을 지원하는 ‘곰두리장학금’과 드림스타트 관리 학생을 위한 ‘드림장학금’ 선발 인원을 전년 대비 100% 확대해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교육비 지원은 다자녀 가정의 중학생 104명에게 총 3120만 원을 지급합니다.

한편, 용인시장학재단은 2001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1만 5165명에게 총 101억 821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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