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덕원 도시개발 본격화
경기
입력 2025-03-14 12:41:35
수정 2025-03-14 12:41:3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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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와 함께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시에 따르면, 개발 대상지는 인덕원역 주변 15만987㎡ 부지로, 인재·기업·청년이 모이는 창조적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덕원은 기존 지하철 4호선과 더불어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 ‘4중 역세권’의 교통망을 갖춘 핵심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직장·주거·문화시설을 10분 안에 연결하는 ‘텐텐 콤팩트시티’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로, 14일 시청에서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안양시 20%, GH 60%, 안양도시공사 20%의 지분율로 진행되며,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개발 인허가 및 실무협의체 운영을 맡아 조율하며, GH는 사업계획 수립·보상·공사를 담당하고, 안양도시공사는 갈현천 유로변경 및 훼손지 복구사업을 진행합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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