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 정조준…美행동주의 달튼 ‘경영권 참여’ 선언
경제·산업
입력 2025-03-17 18:45:38
수정 2025-03-17 18:45:38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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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튼, 23만여주 추가 매입…지분율 5.69% 확보
보유목적 ‘단순투자’서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
달튼 “콜마홀딩스에 영향력 행사할 예정”

오늘(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달튼은 지난 14일 콜마홀딩스의 주식 23만여주를 추가로 사며 지분율이 5.02%에서 5.69%로 높였습니다.
달튼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여간 장내 매수를 통해 콜마홀딩스 주식을 꾸준히 매입해 지분율 5%를 확보한 데 이어 이달 초 추가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확대했습니다.
달튼은 지난해 11월 콜마홀딩스 지분 매입 당시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라고 밝혔지만, 이번 매수를 계기로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했습니다.
달튼은 “향후 회사의 업무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고려해 관계 법령 등에서 허용하는 범위에 따라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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