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보건학회, 강남여성병원 최우수병원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3-17 15:49:29 수정 2025-03-17 15:49:29 정창신 기자 0개

김영규(왼쪽 첫 번째) 대한임상보건학회 이사장과 성영모 강남여성병원 원장이 최우수병원인증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임상보건학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한임상보건학회는 최우수병원에 강남여성병원을 선정, 최우수병원인증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인증식에는 병원과 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남여성병원은 하이푸(HIFU·고강도 초음파 집속술)와 여성 요실금 치료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성영모 대표원장의 지도 아래 최신 의료 기술을 도입해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학회는 평가했다.

특히, 환자들에게 비침습적 치료법을 제공해 높은 치료 성과를 기록한 점이 최우수병원 선정의 주요 이유로 꼽혔다. 또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속하며 우수한 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국내 임상 보건 분야의 발전과 연구를 선도하는 학회로, 의료기관을 평가해 최우수병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의료 서비스의 질과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다.

강남여성병원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선진 의료 기술과 환자 중심 치료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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