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용인동부경찰서, ‘지켜용 서포터즈’ 운영
경기
입력 2025-03-18 11:47:16
수정 2025-03-18 11:47:1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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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와 용인동부경찰서가 ‘지켜용 서포터즈’를 운영합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켜용 서포터즈’는 전국 최초로 시민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홍보단으로,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기초질서 준수를 독려합니다. 어르신, 대학생, 운전자, 상인, SNS 홍보단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까지 ▲교통안전 영상 제작 ▲이륜차 안전운전 캠페인 ▲교통 모니터링 ▲SNS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난 17일 용인동부경찰서 주관으로 발대식을 열고 시민 20명을 위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으며, ▲교통안전 홍보영상 시청 ▲서포터즈 추진 보고 ▲위촉장 수여 ▲활동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습니다.
시는 서포터즈의 연간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에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안전문화살롱’을 통해 교차로·골목길 ‘일시정지(STOP)’ 표지판 설치 시범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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