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두산베어스 10년 연속 스폰서십
경제·산업
입력 2025-03-19 13:46:38
수정 2025-03-19 13:46:38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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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브랜드 전략 일환으로 야구 팬과 소통 접점 강화
구단 공식 의류·잠실야구장 등에 ‘티스테이션' 브랜드 노출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티스테이션(T’Station)’은 2025 시즌부터 국내 프로야구 명문 구단 두산베어스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한다고 19일 밝혔다.
‘티스테이션’은 지난 2016년 두산베어스 후원을 시작해 프로야구 팬들과 소통 접점을 확장해오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한국타이어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주도 하에 꾸준히 강화해 온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메인 스폰서로 위상을 한 단계 격상하며 핵심 파트너로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2025 시즌 동안 두산베어스 선수단 유니폼을 비롯한 구단 공식 의류에 티스테이션 로고가 부착된다. 또한 잠실야구장 내 전광판을 비롯한 외야 출입구 및 상단 벽면, 더그아웃, 입장권 등에도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된다.
이와 함께, 두산베어스 홈 경기 시 티스테이션 브랜드 데이 행사를 개최해 한국타이어와 연계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즐거움을 제공하며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두산베어스는 2015년부터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 세 차례 우승을 기록한 명실상부 명문 프로야구 구단이다. 최근에는 2025 시즌을 앞두고 신규 BI(Brand Identity)와 유니폼을 공개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티스테이션 메인 스폰서십을 통해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티스테이션은 두산베어스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프로야구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2025년 KBO 정규 시즌은 오는 22일 개막한다.
한편, 티스테이션은 전국 500여 개 매장에서 타이어 교체, 차량 정비 등 다양한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타이어의 공식 자동차 토탈 서비스 브랜드다. 온라인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타이어 구매부터 장착, 점검, 관리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올마이티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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