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맞춤형 건강 지원사업 추진
경기
입력 2025-03-19 15:16:18
수정 2025-03-19 15:16:18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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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과천시가 난임 부부와 장애인을 위한 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을 도입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과천시에 거주하며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로, 신청서와 난임 진단서(또는 정액검사 결과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과천시 보건소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보건소는 지원 기준을 검토한 후 최종 5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지정 한의원(5개소)에서 3개월간 맞춤형 한약 및 침구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는 내달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및 사회성 강화를 목표로 하며, 뇌병변 장애인을 포함한 1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춤 동작, 이미지·감정 표현 등의 재활 운동을 수행하며, 신체 인식 및 상호작용 능력 향상을 도모합니다. 프로그램 전후에는 스트레스 지수 검사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효과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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