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선교육 후선발’ 방식 도입
경기
입력 2025-03-20 12:43:05
수정 2025-03-20 12:43:0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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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이 영재교육대상자를 ‘선교육 후선발’ 방식으로 모집합니다.
20일 지원청에 따르면, 학생들은 먼저 교육을 경험한 후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됩니다. 이번 개편으로 초등 3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388명이 참여해 과정 평가 후 120명이 정규 영재교육과정에 선발됩니다.
선교육 과정은 3월 17일부터 3주간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스마트 도시 설계 ▲업사이클링 창의 프로젝트 ▲AI 활용 앱 개발 ▲STEAM 문제 해결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수업 참여도와 과제 수행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과제 평가 비중이 80%를 차지합니다.
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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