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의료 공백 대응 강화"
경기
입력 2025-03-20 17:50:39
수정 2025-03-20 17:50:3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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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산시가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섭니다.
20일 시에 따르면, 관내 8개 병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응급 의료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근 구급차 내 분만 사례를 계기로 ▲산모·신생아 이송 체계 정비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가용 병상 정보 실시간 공유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이민근 시장은 일회성 논의가 아닌 지속 가능한 의료 거버넌스를 구축해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119 구급대 이송 체계 개선 ▲응급실 과밀화 방지 ▲지역 의료기관 역할 확대 등 응급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병원 측에서는 소아·산부인과 등 의료 취약 분야 지원과 병원 과부하 문제 해결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이 시장은 재정적 지원 및 기금 마련 방안을 검토해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응급 의료 시스템을 보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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