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바둑팀 창단
경기
입력 2025-03-24 14:46:10
수정 2025-03-24 14:46:1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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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군포시가 바둑팀을 창단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하은호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체육회장, 바둑협회 관계자, 선수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둑팀 창단식을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바둑팀 창단 경과보고 ▲선수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축하영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바둑팀은 시 소속 세미 실업팀으로, 군포시바둑협회가 운영을 맡습니다. 단장은 시 행정지원국장이 맡고 있으며, 감독, 코치, 선수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KBF리그(대한바둑협회 주관 아마추어 최고 리그),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전문체육 진흥과 바둑 위상 제고를 위해 바둑팀 운영에 약 993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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