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이치티,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 부문 브랜드파워 1위
경제·산업
입력 2025-03-25 08:35:02
수정 2025-03-25 08:35:02
김수윤 기자
0개
21년 연속 1위 달성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스마트홈 전문기업 현대에이치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21년 연속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현대HT의 대표 브랜드인 ‘HT’는 브랜드 인지와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세부 평가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HT에 대해 피조사자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 이용가능성, 선호도 등의 평균값을 더한 ‘브랜드 충성도 평균 총점’은 지난해 보다 더욱 상승했다.
현대HT는 21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라는 소비자의 선택과 평가에 부합되도록 B2C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현재의 스마트홈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기축 아파트에 특화된 구독 및 유지관리 서비스인 ‘HT PLUS’ 공급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유통향 도어락 및 월패드 제품군을 다양화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모색하는 한편, 확장성을 높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건구 현대HT 대표이사는 이번 결과에 대해 “전문가 집단의 평가가 아닌 제품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1:1 면접 조사한 결과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스마트홈 시장은 사용자 맞춤형 제품을 앞세운 국내외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에 현대HT는 기술경쟁력뿐만 아니라 인증받은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로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HD한국조선해양, LNG선 1척 수주…3672억 규모
- 쿠팡, 보안 기본도 안 지켰다… “전자서명키 악용”
- K-게임, 보안 역량 극과 극…크래프톤·넷마블 ‘취약’
- SK에코, '脫 건설' 전략 마침표…반도체 소재 회사 4곳 편입
- 美 상무 "한국 車 관세 15%…11월 1일자 소급 인하"
- 삼성, '두번 접는 폰' 공개…폴더블폰 시장 판도 바꿀까
- 금호타이어, 폴란드에 첫 유럽 공장…"수익성 확대 기대"
- 뷰노, 스마일게이트와 맞손...'혁신성장펀드' 100억 참여 확정
- 주한영국문화원, ‘비욘드 컨퍼런스 2025’에 한국 대표단 초청
- 위트글로벌 AI스마트 하드웨어 플렛폼 ‘WITH’, 텍스리펀드 기능 도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2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3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4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5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6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7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8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9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10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