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오너, 신라호텔 아트페어서 갤러리 성황
경제·산업
입력 2025-03-27 11:34:18
수정 2025-03-27 11:34:18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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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들라크루아, 이승현, 권지안 작가 작품 전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아트오너 갤러리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을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미셸 들라크루아, 이승현, 권지안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면서 많은 관람객이 몰렸으며, 미술품 감상뿐만 아니라 절세 혜택을 활용한 투자 방식도 주목받았다.
미셸 들라크루아의 작품은 갤러리 입구에 전시됐다. 들라크루아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아, 예술의전당 전시 당시 16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은 바 있다.

이승현 작가의 작품도 주목받았다. ‘빛과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그는 화려한 색감과 독창적인 표현 방식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빛’ 작품은 섬세한 노을빛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가수 솔비로도 잘 알려진 권지안 작가의 작품 역시 눈길을 끌었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예술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는 이번 전시에서도 개성 넘치는 표현 방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아트페어에서 아트오너는 미술품 구매와 절세 혜택을 결합한 투자 방안도 소개했다.
조세특례제한법 16조를 활용하면 벤처 인증기업 아트오너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3000만 원까지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출자금을 활용해 미술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아트오너 김승찬 대표는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우리가 보유한 다양한 작품을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전시된 작품 외에도 다양한 거장들의 작품이 있으니 직접 방문해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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