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안전시스템 구축
경기
입력 2025-03-28 10:28:45
수정 2025-03-28 10:28:4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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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군포시가 관내 버스정류장 25개소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안전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버스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시는 지난해 12월, 특별조정교부금 12억 원을 확보해 해당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최신 정보통신(ICT) 기술을 적용해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버스 무정차 방지를 위한 승하차 알림 시스템(LED 전광판) ▲한파·강우 대응 스마트 스크린 ▲충돌사고 방지 안전펜스 ▲온열의자 ▲공기질 표출장치 ▲공공 Wi-Fi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등 7가지 기능을 갖췄습니다.
시는 이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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