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화대 금융대학원, 시흥시 방문
경기
입력 2025-03-28 10:55:45
수정 2025-03-28 10:55:4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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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중국 칭화대 우다커우 금융대학원 방문단이 시흥시를 찾았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이뤄진 방문은 시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자오제 학장을 비롯한 국제교류처 관계자 등 금융·교육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거북섬 일대를 견학하고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를 방문해 시의 경제·산업 현황과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어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시흥산업진흥원의 역할과 관내 기업 현황을 공유하고, ▲경제·금융·기술 융합 연구 ▲우수 인재 교류 및 유치 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칭화대 금융대학원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와 산업 협력을 위한 협력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자매도시인 더저우시를 방문하면서 칭화대 국제교류처 및 한국유학생연합회의 초청으로 칭화대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당시 시는 칭화대의 산학협력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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