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대형산불 피해 지원금 5억원 조성
경제·산업
입력 2025-03-28 15:20:53
수정 2025-03-28 15:20:53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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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강원·경북 산불피해에도 10억 원 지원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2일 이후 경상북도 의성, 울산, 울주, 안동, 경상남도 산청 등에 잇따르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과 산림복원 등을 위해 지원금 5억 원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수 일째 이어지는 경상도 지역의 산불로 인명피해는 물론 대규모 산림 훼손 등까지 초래되고 있어 긴급 지원금 5억 원 조성을 결정했다.
기부금은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및 산불로 소실된 피해지역의 산림복원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추후 사용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송두리째 잃은 산불 피해지역 분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더불어 산불로 소실된 산림이 빠른 시일 내 복원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2년 강원 및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현장 복구를 위해 1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금은 강릉시 산불피해지역 복원 및 방화림 조성과 산불로 소실된 경상북도 울진군의 도화동산 복원을 위해 사용됐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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