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 점검 실시

경기 입력 2025-03-31 14:32:32 수정 2025-03-31 14:32:32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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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에 나섰습니다.

시에 따르면, 해빙기에는 지반이 녹고 얼기를 반복하며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돼, 붕괴나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시는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평택 아트센터 등 관내 3개 주요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점검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실태를 비롯해 작업 중 추락, 끼임 등 중대 사고 예방 조치와 전반적인 시공 적정성 여부를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됐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 입간판 정비를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1분기 동안 주요 도로변에서 90개의 불법 입간판을 정비했으며, 연중 단속과 함께 옥외광고물 관련 계도 활동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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