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 선정
경기
입력 2025-04-02 15:00:33
수정 2025-04-02 15:00:3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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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2025년 제1차 혁신제품 임차 시범구매 사업’에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시에 따르면, 조달청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혁신제품의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선정된 기관은 조달청 예산으로 제품을 임차·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이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사가 도입하는 제품은 ‘AI 및 IoT 기반 멀티 챔버와 공랭식 응축 장치를 적용한 대용량 음식물 폐기물 처리기’입니다. 이 장비는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환경오염 방지와 예산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술 도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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