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국제공항 ‘셀프 백드롭 서비스’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5-04-03 10:11:27
수정 2025-04-03 10:11:27
고원희 기자
0개
자동화 기기로 승객이 직접 위탁 수하물 부칠 수 있어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이스타항공은 3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셀프 백드롭(Self Bag Dro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셀프 백드롭 서비스는 자동화 기기를 활용해 승객이 직접 위탁 수하물을 부치는 서비스로,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승객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이스타항공 카운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수하물만 부친 후 바로 출국 심사대로 이동할 수 있다.
오래 줄을 서지 않고, 빠르고 간편하게 탑승 수속을 마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스타항공의 셀프 백드롭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J19~J24 카운터에서 항공기 출발 3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2시 15분까지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항공사 카운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이 늘어남에 따라 셀프 백드롭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업 자금난 심화"…치솟는 어음 부도율 10년 만에 최고
- CJ제일제당, 복날 맞아 '보양 간편식 기획전'
- 코레일, 오전 9시부터 모든 열차 운행 재개
- 59타입 소형아파트 매매가 40억대 첫 진입
- 닷새간 폭우·산사태에 19명 사망·실종
- “14억 인도 시장 공략”…HD현대·포스코, 신시장 개척 속도
- '게임스컴 2025' 출사표...글로벌 게임 축제 향하는 'K게임'
- 이주민, ‘이웃’까진 가능…‘가족’이란 인식 여전히 낮아
- 김정관 산업장관, 전력 수급 현장 점검…"안정적 에너지 공급"
- 한경협 "이병철 '기업가정신' 되살려 韓경제발전 앞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행안장관 “호우피해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 가동”
- 2"기업 자금난 심화"…치솟는 어음 부도율 10년 만에 최고
- 3CJ제일제당, 복날 맞아 '보양 간편식 기획전'
- 4코레일, 오전 9시부터 모든 열차 운행 재개
- 559타입 소형아파트 매매가 40억대 첫 진입
- 6닷새간 폭우·산사태에 19명 사망·실종
- 7신한銀 상생금융 확대…공공배달앱 가맹 소상공인 200억 금융지원
- 8“14억 인도 시장 공략”…HD현대·포스코, 신시장 개척 속도
- 9부실과 부실의 만남…코스닥 깜깜이 주인 변경 '주의'
- 10이주민, ‘이웃’까진 가능…‘가족’이란 인식 여전히 낮아
댓글
(0)